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2020년 수돗물 유충 사태 (문단 편집) == 문제점 == 일반적으로 작은 유충은 뱃속에 들어가면 위산에 녹아 소화되고 큰 문제를 일으키지 않는다. 다만, 촌충·회충 등 기생충이라면 '뮤신'이라는 물질을 분비해 위산에 녹지 않고 견뎌 감염될 수 있다. 모 대학병원 감염내과 교수는 "유충이 어떤 것인지 밝혀지기 전까지는 정확히 말하기 어렵지만, 확실히 좋지는 않을 것"이라며 --먹어서 좋은 유충이 몇이나 될까-- "오염된 수돗물은 최대한 마시지 않을 것을 권한다." 말했다. 참고로 깔따구는 성충이 되면 알레르기를 유발한다.[* 깔따구 성충을 만지거나 가루가 된 사체를 흡입하면 알레르기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가 있다고 한다. 괜히 [[자전거 애호가]]들이 라이딩을 다닐 때 그 더운 여름에 [[복면]]과 [[고글]]을 쓰는 게 아니다.] [[https://news.sbs.co.kr/news/endPage.do?news_id=N1005892264&plink=THUMB&cooper=SBSNEWSPROGRAM|#]] 괜히 사람들은 [[구충제]]를 먹는 게 아니다. 정서적으로도 거부감도 있다. 먹어도 큰 이상이 없다고 하지만 벌레나 유충이 몸에 침투할 수도 있다는 것은 부정적으로 인식될 수 밖에 없다. 염형철 수돗물시민네트워크 이사장은 "아직 인체유해성은 확인된 바 없으나, 유충까지 수돗물에서 발견될 정도라면 다른 형태의 오염이나 위해가 없을지에 대해 장담할 수 없고, 오염의 지표로 삼을 수 있을 것이다."라고 밝혔다. 이 사건으로 인천 수돗물을 믿지 못하는 사람들이 폭증했다. [[박남춘]] 시장은 이 사태로 인해 주민소환 위기를 두 번 연속으로 맞게 될 가능성이 높았다.[* [[2019년]]에도 [[2019년 인천 붉은 수돗물 사태|붉은 수돗물 사건]] 탓에 주민소환이 거론된 적 있었다.] 다만 인천 이외 지역의 수돗물에서도 유충이 발견되면서 이 사건이 인천만의 문제가 아니게 되었으니 어찌될지 모른다. 유충이야 수돗물에 있어면 육안으로 뻔히 보이니 발견되었지만, 눈에 보이지 않는 중금속이나 기타 미생물이 섞였다면 피부병이 일어나는 등 실질적인 피해를 입을 수도 있으므로 심각한 문제이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